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이 트래픽 관리 솔루션 넷퍼넬(NetFUNNEL)로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신소프트웨어(SW)상품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넷퍼넬은 국내의 대표적인 트래픽 최적화 솔루션으로, 트래픽 폭증 시 가상 대기실을 제공해 접속 순서대로 공정한 서비스를 보장한다. 국내 600개 이상의 고객사를 기반으로 사전 및 사후 대기실, 오프라인 대기 알림, EUM, 봇 관리 등 기능을 고도화해 올해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넷퍼넬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엑스퍼트 인사이트(Expert Insights)’가 선정한 글로벌 TOP 5 가상대기실 솔루션에 AWS, 클라우드플레어와 함께 선정되며 글로벌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넷퍼넬의 장관상 수상과 함께, 에스티씨랩의 김하동 최고기술책임자(CTO)도 넷퍼넬을 비롯해 매크로 탐지 솔루션 엠버스터 등 다수의 유익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핵심개발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신SW상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시상 제도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 중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수상 제품은 ‘대한민국 SW대상’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후보 자격을 부여받는다.
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는“에스티씨랩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최근 잇따른 트래픽 폭주 사례로 체계적인 트래픽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스티씨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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