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에이아이가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
메디컬에이아이는 12월 1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권준명 대표가 중견기업 성장탑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중견기업 성장탑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메디컬에이아이를 포함한 총 8개 기업이 이 상을 받았다.
2019년 설립된 메디컬에이아이는 생체신호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의료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특히 2023년에는 심전도를 분석하여 심부전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 ‘AiTiALVSD(에티아 엘브이에스디)’가 인허가를 받았다.
메디컬에이아이는 이어 심근경색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AiTiAMI(에티아 엠아이)’를 출시하며 비급여 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2개를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2024년 초에는 새로운 질환을 대상으로 한 에티아 시리즈의 3번째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권준명 대표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메디컬에이아이가 5년 만에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시장으로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여 글로벌 의료 AI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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