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는 19일 탤런트뱅크와 B2B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와 탤런트뱅크 김민균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웰로의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역량과 탤런트뱅크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것이다. 양사는 ▲데이터 연동 기반 신규 B2B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기업 고객 대상 마케팅 및 세일즈,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웰로는 AI 기반 B2B SaaS 플랫폼인 웰로비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기업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정책 경험을 제공한다. 웰로비즈는 3만여 개 기관의 63만 개 지원 및 조달사업 데이터를 연동해, 사업 탐색 시간을 기존의 수작업 대비 최대 18배 단축시킨다.
탤런트뱅크는 1만 8000명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자문 플랫폼 기업으로, 경영전략, 신사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자문, 긱, 강의,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탤런트뱅크 김민균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사 전문가 네트워크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기업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극대화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협업을 통해 B2B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장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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