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즈인베스트먼트, ‘더빈즈’에 투자 진행

뉴키즈인베스트먼트는 씨드 단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접투자 프로그램 ‘Newkids on the Horizon(뉴키즈온더호라이즌)’을 통해 선정된 기업 중 하나인 ‘더빈즈(빈크런치)’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Newkids on the Horizon’ 사업은 선발된 기업에게 심층 코칭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후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직접투자와 매칭융자 등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투자받은 빈크런치는 로컬 원물인 여주 땅콩을 활용한 땅콩버터를 개발하여 식품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의 한완희 대표는 “가능성이 있는 예비 창업가들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빈크런치가 새로운 기회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크런치의 김애린 대표는 “이번 사업 참여와 투자를 통해 창업 초기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었던 경험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우리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의 존재가 큰 성장 동력이 되었음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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