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기보벤처캠프 15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린다가 보유한 독창적인 자원순환 기술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기보벤처캠프는 창업 3년 이내의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보육 프로그램으로, 200여 개 기업이 지원한 이번 15기에는 63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그린다는 이번 캠프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연간 6,000톤의 바이오 항공유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음식물 폐기물 처리 허가를 취득하여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그린다 황규용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그린다의 기술력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그린다는 최대 15억 원의 보증한도, 액셀러레이팅 지원, 비금융 지원,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으며, 최대 5억 원 규모의 조건부 지분인수계약 투자 검토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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