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즈인베스트먼트, 개인투자조합 통해 ‘셀리스트’ 투자 완료

뉴키즈인베스트먼트는 주식회사 셀리스트에게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셀리스트는 소비자들이 자기 취향에 맞는 식품을 가성비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입점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해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유통플랫폼 ‘너많만’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또한 셀리스트는 입점 업체들의 상품을 메뉴화해 소비자들에게 맛의 경험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퓨전 한식주점 ‘술찬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험한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 ‘너많만’에서 밀키트 형태로 구매하거나, 인근 지역에서 바로 배송받을 수 있다. 이 새로운 구매 과정은 소비자와 B2B 단위 매출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셀리스트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프랜차이즈화를 목표로, 장기적으로는 소상공인들의 식품 유통시장 진입을 돕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맛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설계할 예정이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셀리스트의 서비스와 시스템은 기존 시장에서 유사한 프로세스가 없으며, 초기 시장 선점의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통 방식에 주목하여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리스트 이인기 대표는 “투자 후 오프라인 ‘술찬당’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면 입점 기업들이 다양한 소비자와 접점을 가질 수 있고, 제품 소싱 규모를 키워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체험한 후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식품 구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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