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프릭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소프트프릭은 최대 2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속을 붙일 계획이다.
‘퍼스트펭귄’은 남극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용감한 펭귄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불확실한 시장에서 선도적으로 도전하고 혁신적인 기회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소프트프릭은 현재 개발 중인 API 거버넌스 플랫폼과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프트프릭의 F-APIm 거버넌스 플랫폼은 기업들이 API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보안 위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프트프릭은 API 보안 및 관리 기술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번 보증 지원을 통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철 대표는 “퍼스트펭귄 선정을 통해 API 거버넌스 플랫폼의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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