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팅 솔루션 등 AI 기반 4개 솔루션 순차 출시
– “비정형 데이터를 기업의 자산으로 전환할 것”
-“‘AI 트랜스포메이션’을 넘어 ‘AI 에이전트’ 시대 이끌 것”
썸테크놀로지스가 AI 기반 4개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AI를 활용해 비정형 데이터를 기업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넘어, AI 에이전트 간 소통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SKT AI Lab for Startups에서 만난 정재원 썸테크놀로지스 대표는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렇게 전망했다. 썸테크놀로지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의 정보 과부하와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 대표는 “AI가 신뢰를 얻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점진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의 역할을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AI 트랜스포메이션의 첫 걸음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명확한 정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썸테크놀로지스가 첫 솔루션으로 ‘대화’를 선택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대화는 모든 기업에서 발생하는 보편적인 데이터이자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엄지를 뜻하는 ‘썸(thumb)’과 ‘테크놀로지스(technologies)’를 결합한 사명에는 최고의 AI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목표가 담겨 있다. 기업용 AI 솔루션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온 썸테크놀로지스는 2024년 SK텔레콤과 하나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기’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한 단계 더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썸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창업 당시 네이버, 카카오벤처스, 퓨처플레이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4년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추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비정형 데이터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AI 솔루션
썸테크놀로지스는 네 가지 핵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첫째로, 미팅 솔루션은 B2B AI 기반 자동 회의록 생성 솔루션이다. 미팅 솔루션은 팀 구성 및 공유 기능과 구글/아웃룩 캘린더, 줌, 팀즈, 세일즈포스 등 다양한 앱과의 연동을 지원한다. 특히 회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회의 자산화’를 실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OBT를 진행 중이며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 대표는 “기존 제품들이 트렌스크립션 위주지만 썸테크놀로지스는 회의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토픽을 분석하고 액션 아이템을 도출해 주는 B2B 전문 회의록입니다”라고 미팅 솔루션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로, 영업 솔루션은 영업 대화의 맥락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영업일지를 작성하며 CRM과 연동되는 솔루션이다. 썸테크놀로지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B2B 영업 방법론인 BANT(Budget, Authority, Needs, Timeline)와 MEDDIC(Metrics, Economic Buyer, Decision Criteria, Decision Process, Pain Points, champion)에 경쟁, 팀 규모, 기술 스택 등 B2B SaaS 기업에 필수적인 요소을 더해 13가지 비즈니스 맥락 분석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 프레임워크에 따라 고객의 배경, 니즈, 의사결정 과정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준다. 영업 솔루션은 현재 CBT를 진행 중이다.
세 번째로, 분석 솔루션은 텍스트 기반의 비즈니스 맥락을 분석하고 정성적 대화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단순한 키워드 분석을 넘어 문장 단위의 고도화된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널에서 유입되는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여 제품 전략 수립을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활용된다.
마지막으로, 고객 지원 솔루션은 24시간 운영되는 AI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맞춤형 챗봇 학습을 지원하며, RAG 기술을 활용한 자연어 처리로 고객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답을 제공한다.
썸테크놀로지스는 미팅 솔루션, 영업 솔루션, 분석 솔루션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며, 고객 지원 솔루션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기술적 차별성
썸테크놀로지스는 7천 시간 이상의 기술 용어 데이터를 학습시켜 특히 기술 분야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STT 모델을 개발했다. 마이크를 통해 들어오는 회의 음성의 특성을 고려하여 백그라운드 노이즈에 강한 모델을 구현했다.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M)은 비즈니스 맥락 분석과 같이 정확도가 중요한 영역에서 더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정확도를 직접 컨트롤할 수 있고 가볍게 구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썸테크놀로지스는 LLM과 VLM(Vision Language Model)을 선택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LLM은 주로 요약 기능에 파인튜닝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VLM은 시각적 정보와 텍스트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대기업을 파트너로 확보하여 성장
썸테크놀로지스는 LG CNS, LG U+, LG전자,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베타 버전 테스트 단계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 기업들은 이미 정식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정 대표는 “B2B SaaS 시장에서는 상위 20% 고객사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80:20 법칙’이 적용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대기업들을 초기부터 파트너로 확보하는 것이 안정적인 성장의 핵심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 아마존의 ’고객 우선‘ 경영 철학 실현
정 대표는 아마존 본사에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수석 제품 매니저로 재직했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에 관심이 있었던 정 대표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곳으로 아마존을 선택했다. 재직 기간 중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루나’ 론칭에 참여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정 대표는 아마존의 경영철학과 문화를 썸테크놀로지스에 접목시키는 실험을 하고 있다. 아마존은 13가지 리더십 원칙을 강조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리더십 원칙은 ‘고객 집착(Customer Obsession)’이다. 이는 단순히 고객 중심이라는 표면적인 의미를 넘어, 고객의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썸테크놀로지스는 이 원칙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받아들여 제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아마존의 PR/FAQ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원 페이저’라고 불리는 한 장짜리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고 이후 더 상세한 6페이지 분량의 PR/FAQ 문서를 작성하는 게 핵심이다. 이 문서는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를 가정한 보도자료(PR) 형식과, 예상되는 질문과 답변(FAQ)으로 구성한다. 썸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할 때 고객 관점을 유지하고 내부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PR/FAQ 방식을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 AI 에이전트 시대 준비
“기업들은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 기업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각 기업이 자체 AI 에이전트를 갖추게 되면, 바이어와 셀러의 AI 에이전트들이 자동으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기업 간 거래 방식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입니다.”
정 대표는 AI 기술이 가져올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을 이같이 전망했다. 현재 기업들이 마케팅과 영업 활동에 투입하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AI 기술의 발전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썸테크놀로지스의 AI 트레스포메이션과 AI 에이전트 기반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혁신이 비즈니스 세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ome Technologies Changes Corporate Communications from Meeting Minutes to Customer Support
– Sequential launch of 4 AI-based solutions including meeting solutions
– “We will transform unstructured data into corporate assets”
-“Leading the era of ‘AI agent’ beyond ‘AI transformation’”
Some Technologies is leading the innovation of corporate communication by sequentially launching four AI-based solutions.
“Beyond AI Transformation (AX), which uses AI to transform unstructured data into corporate assets, an era will come in which AI agents will communicate with each other and process tasks.”
At the SKT AI Lab for Startups in COEX, Gangnam-gu, Seoul, CEO Jae-won Jeong of Some Technologies shared his outlook on the present and future of corporate communication. Some Technologies is focusing on solving the problems of information overload and disconnection in corporate communication by utilizing AI technology.
CEO Jeong emphasized, “Although it will take time for AI to gain trust, it will gradually replace the role of humans in various fields.” CEO Jeong explained that the first step in AI transformation should be to “clearly define the problem to be solved.” It is in this context that Some Technologies chose “conversation” as its first solution. Conversation is universal data that occurs in all companies and is also a problem that needs to be solved.
The mission, which combines the word "thumb" and "technologies," contains the goal of presenting the best AI technology. Thumb Technologies, which has been growing rapidly in the corporate AI solution market, has laid the foundation for a further leap forward by being selected for the "AI Startup Accelerator 2nd" program jointly operated by SK Telecom and Hana Bank in 2024. Thumb Technologies attracted initial investments from Naver, Kakao Ventures, and Future Play when it was founded in 2021, and attracted additional seed investment from Company K Partners in 2024.
■ AI solution that turns unstructured data into assets
Some Technologies is developing four core solutions. First, the meeting solution is a B2B AI-based automatic meeting minutes generation solution. The meeting solution supports team organization and sharing functions and integration with various apps such as Google/Outlook Calendar, Zoom, Teams, and Salesforce. In particular, it is characterized by systematically organizing meeting contents to realize ‘meeting assetization.’ It is currently undergoing OBT and is scheduled for official launch this year. CEO Jeong explained the features of the meeting solution, saying, “While existing products focus on transcription, Some Technologies is a B2B specialized meeting minutes that systematically organizes meeting minutes, analyzes topics, and derives action items.”
Second, the sales solution is a solution that automatically analyzes the context of sales conversations, creates sales logs, and is linked to CRM. Some Technologies has developed 13 business context analysis frameworks by adding essential elements for B2B SaaS companies such as competition, team size, and technology stack to BANT (Budget, Authority, Needs, Timeline) and MEDDIC (Metrics, Economic Buyer, Decision Criteria, Decision Process, Pain Points, Champion), which are representative B2B sales methodologies in the US. Based on this framework, it automatically analyzes the customer's background, needs, and decision-making process. The sales solution is currently undergoing CBT.
Third, the analysis solution is a solution that analyzes text-based business context and deeply analyzes qualitative conversation data. It is characterized by providing advanced analysis at the sentence level beyond simple keyword analysis. It is used to derive insights for establishing product strategies by analyzing customer feedback coming from multiple channels.
Lastly, the customer support solution provides a 24-hour AI chatbot service. It supports customized chatbot learning for businesses and uses natural language processing using RAG technology to understand the intent of customers’ questions and provide quick and accurate responses.
Some Technologies plans to launch meeting solutions, sales solutions, and analytics solutions within this year, and aims to launch customer support solutions next year.
■ Technological differentiation
Some Technologies has developed an STT model that shows high accuracy, especially in the technical field, by training over 7,000 hours of technical terminology data.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conference voices coming in through the microphone, the model was implemented to be robust against background noise.
Our self-developed small language model (SLM) can obtain more stable results in areas where accuracy is important, such as business context analysis, and has the advantage of being able to directly control accuracy and being lightweight.
Some Technologies selectively utilizes LLM and VLM (Vision Language Model). LLM is mainly used for fine-tuning summarization functions, while VLM provides the ability to process visual information and text together.
■ Grow by securing large companies as partners
Some Technologies is working closely with major domestic corporations such as LG CNS, LG U+, LG Electronics, SK Telecom, SK Broadband, and Hana Bank during the beta version testing phase, and some of these companies have already signed formal purchase contracts.
CEO Jeong explained, “In the B2B SaaS market, the ‘80:20 rule’ applies, where the top 20% of customers account for 80% of total sales. Securing large Korean companies with global competitiveness as partners from the beginning has become the key to stable growth.”
■ Realizing Amazon’s ‘Customer First’ Management Philosophy
CEO Jeong served as a senior product manager at Amazon headquarters from 2017 to 2021. CEO Jeong, who was interested in developing a game streaming platform using machine learning, chose Amazon as a place where he could realize this. During his tenure, he participated in the launch of the game streaming platform 'Amazon Luna' and achieved innovative results.
CEO Jeong is experimenting with grafting Amazon's management philosophy and culture onto Some Technologies. Amazon emphasizes 13 leadership principles, and the most important leadership principle is 'Customer Obsession.' This goes beyond the superficial meaning of simply being customer-centric, and means focusing all capabilities on deeply understanding and solving customer problems. Some Technologies has accepted this principle as the company's core value and is reflecting it in its product development and service provision processes.
In the product development process, Amazon's PR/FAQ method is being adopted. The key is to write a one-page business proposal called 'One Pager' and then write a more detailed six-page PR/FAQ document. This document is composed of a press release (PR) format assuming the product is launched and expected questions and answers (FAQ). When planning a new product or service, Some Technologies uses the PR/FAQ method as a useful tool for maintaining the customer's perspective and communicating internally.
■ Preparing for the AI Agent Era
“Before starting a transaction, companies collect and analyze a huge amount of information about the other company. If each company has its own AI agent, the AI agents of the buyer and seller will be able to automatically exchange and communicate the necessary information. This will completely change the paradigm of how companies do business.”
CEO Jeong predicted the innovation in corporate communication that AI technology will bring. He explained that the enormous amount of money and time that companies currently invest in marketing and sales activities will undergo groundbreaking changes due to the development of AI technology.
The industry is focusing on what changes Some Technologies' AI transformation and AI agent-based corporate communication innovation will bring to the business world.
サムテクノロジー、会議録作成から顧客サポートまで企業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版を変える
– ミーティングソリューションなどAIベースの4つのソリューションを順次発売
– 「非定型データを企業の資産に変換する」
– 「「AIトランスフォーメーション」を超えて「AIエージェント」時代をリードする」
サムテクノロジーがAIベースの4つのソリューションを順次発売し、企業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革新をリードしている。
「AIを活用して非定型データを企業の資産に転換するAIトランスフォーメーション（AX）を超え、AIエージェント間で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とり、業務を処理する時代が到来します」
ソウル江南区COEX SKT AI Lab for Startupsで会ったチョン・ジェウォン・サムテクノロジー代表は、企業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現在と未来についてこう見通した。サムテクノロジーはAI技術を活用して企業内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情報過負荷と断絶問題を解決することに注力している。
チョン代表は「AIが信頼を得るまでには時間が必要だろうが、徐々に様々な領域で人間の役割を置き換えていく」と強調した。チョン代表はＡＩトランスフォーメーションの第一歩として「解決しようとする問題の明確な定義」が先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説明した。サムテクノロジーが初めてのソリューションとして「会話」を選択したのもこのような文脈だ。会話は、すべての企業で発生する普遍的なデータであり、解決すべき問題でもある。
親指を意味する「サム（thumb）」と「テクノロジー（technologies）」を組み合わせた使命には、最高のAI技術を披露するという目標が込められている。企業向けAIソリューション市場で急成長してきたサムテクノロジーは、2024年SKテレコムとハナ銀行が共同運営する「AIスタートアップアクセラレータ2期」プログラムに選定され、さらに一歩飛躍する足場を設けた。サムテクノロジーは2021年創業当時、ネイバー、カカオベンチャーズ、フューチャープレイから初期投資を誘致し、2024年にはカンパニーケイパートナーズから追加シード投資を誘致した。
■ 非定型データを資産に変換するAIソリューション
サムテクノロジーは4つのコアソリューションを開発しています。まず、会議ソリューションは、B2B AIベースの自動会議録作成ソリューションです。ミーティングソリューションは、チーム構成と共有機能とGoogle/Outlookカレンダー、ズーム、チームズ、セールスフォースなど様々なアプリとの連動をサポートする。特に会議内容を体系的に整理して「会議の自酸化」を実現する点が特徴だ。現在OBTを進行中で、今年正式発売を控えている。チョン代表は「既存製品がトレンスクリプション中心だが、サムテクノロジーズは会議録を体系的に整理してトピックを分析し、アクションアイテムを導き出すB2B専門会議録です」とミーティングソリューションの特徴について説明した。
第二に、セールスソリューションは、セールス会話の文脈を自動的に分析し、セールスジャーナルを作成し、CRMと連携するソリューションです。サムテクノロジーは米国の代表的なB2B営業方法論であるBANT(Budget, Authority, Needs, Timeline)とMEDDIC(Metrics, Economic Buyer, Decision Criteria, Decision Process, Pain Points, champion)に競争、チーム規模、技術スタックなどB2B企業に不可欠な要素を加えた13のビジネスコンテキスト分析フレームワークを開発した。このフレームワークに従って、顧客の背景、ニーズ、意思決定過程などを自動的に分析してくれる。営業ソリューションは現在CBTを進めています。
第三に、分析ソリューションは、テキストベースのビジネスコンテキストを分析し、定性的な会話データを詳細に分析するソリューションです。単純なキーワード分析を超えて、文単位の高度な分析を提供することが特徴です。多チャンネルから流入する顧客フィードバックを分析し、製品戦略策定のためのインサイトを導出するために活用される。
最後に、カスタマーサポートソリューションは24時間稼働するAIチャットボットサービスを提供します。コーポレートオーダーメイドのチャットボット学習をサポートし、RAG技術を活用した自然言語処理でお客様の質問意図を把握し、迅速かつ正確な対応を提供します。
サムテクノロジーは今年中にミーティングソリューション、セールスソリューション、分析ソリューションを発売する予定であり、顧客サポートソリューションは来年のリリースを目指している。
■技術的差別性
サムテクノロジーは7000時間以上の技術用語データを学習し、特に技術分野で高い精度を示すSTTモデルを開発しました。マイクを介して着信会議音声の特性を考慮して、バックグラウンドノイズに強いモデルを実装しました。
独自開発の小型言語モデル（SLM）は、ビジネスコンテキスト分析など、精度が重要な領域でより安定した結果を得ることができ、精度を直接制御でき、軽く駆動できるという利点がある。
サムテクノロジーはLLMとVLM（Vision Language Model）を選択的に活用している。 LLMは主に要約機能にファインチューニングして使用しており、VLMは視覚情報とテキストを一緒に処理する機能を提供します。
■大企業をパートナーとして確保して成長
サムテクノロジーはLG CNS、LG U+、LG電子、SKテレコム、SKブロードバンド、ハナ銀行など国内主要大企業とベータ版テスト段階で緊密に協力しており、そのうちの一部企業はすでに正式購入契約を締結している。
チョン代表は「B2B SaaS市場では上位20％の顧客企業が全体売上の80％を占める「80:20法則」が適用されるとし、グローバル競争力を備えた韓国の大企業を当初からパートナーとして確保することが安定的な成長の核心となりました。 」と説明した。
■アマゾンの「顧客優先」経営理念を実現
チョン代表はアマゾン本社で2017年から2021年までシニア製品マネージャーとして在職した。マシンラーニングを活用したゲームストリーミングプラットフォームの開発に関心があったチョン代表は、これを実現できる場所としてアマゾンを選択した。在職期間中、ゲームストリーミングプラットフォーム「アマゾンルナ」のローンチに参加して革新的な成果を成し遂げた。
チョン代表はアマゾンの経営哲学と文化をサムテクノロジーに融合させる実験をしている。 Amazonは13のリーダーシップの原則を強調していますが、最も重要なリーダーシップの原則は「顧客集約（Customer Obsession）」です。これは、単に顧客中心という表面的な意味を超えて、顧客の問題を深く理解し解決することにすべての力量を集中することを意味する。サムテクノロジーはこの原則を会社の核心価値として受け入れ、製品開発とサービス提供の過程に反映している。
製品開発過程では、AmazonのPR/FAQ方式を導入している。 「ワンフェイザー」と呼ばれる一枚の事業提案書を作成し、その後より詳細な6ページ分量のPR/FAQ文書を作成するのが核心だ。この文書は、製品がリリースされたときを想定したプレスリリース（PR）形式と、予想される質問と回答（FAQ）で構成されています。サムテクノロジーは、新製品やサービスを企画する際、顧客の視点を維持し、内部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行う上でPR/FAQ方式を有用なツールとして活用している。
■AIエージェント時代の準備
「企業は取引を開始する前に、相手企業に関する膨大な情報を収集して分析します。各企業が独自のAIエージェントを装備すれば、バイヤーとセラーのAIエージェントは自動的に必要な情報を交換して通信することができます。これは企業間取引方式のパラダイムを完全に変えるでしょう。」
チョン代表はAI技術がもたらす企業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革新をこのように見込んだ。現在企業がマーケティングと営業活動に投入する莫大な費用と時間がAI技術の発展で画期的な変化を迎えるだろうという説明だ。
サムテクノロジーのAIトレスフォーメーションとAIエージェントベースの企業コミュニケーションイノベーションがビジネス世界にどのような変化をもたらすか業界の関心が集中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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