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Emerging AI+X Top 100 기업’ 선정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주관 ‘Emerging AI+X Top 100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2020년부터 매년 선정되며 AI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Emerging AI+X Top 100 기업’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산업 분야(X)의 융합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낸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 기업은 모빌리티, 제조, 헬스케어 등 산업 분야와 자연어 처리(NLP) 기반 AI 플랫폼, AI 개발 환경 등 기술 분야로 나뉘어 평가된다. 올해에는 약 2,300개 기업이 대상이었으며, 정량적 및 정성적 평가를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AI 산업 혁신에 기여했다. 특히 기업 비즈니스에 특화된 소형 언어모델인 ‘WorksOne’을 런칭하고, 금융, 제조, 건설, 헬스케어, 공공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의 ‘A1 데이터 거래소’를 개설해 AI 생태계의 데이터 거래 환경을 투명하게 만드는 등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크라우드웍스는 AI 데이터 설계 및 구축, 기업 맞춤형 LLM 도입을 위한 서비스까지 기업에 필요한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신규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건전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이사는 “5년 연속 ‘Emerging AI+X Top 100 기업’에 선정된 것은 크라우드웍스의 AI 기술력과 신뢰를 입증받은 결과”라며, “올해 AI 에이전트 등 신규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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