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최고의 펀딩 Top8
‘눔(Noom)’ 18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은 4월 1일(현지시각) 1,615만 달러(한화 약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 B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가장 활발한 투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터베스트가 리드하고 국내 5대 창업 투자사 중 하나인 LB인베스트먼트 그리고 국내 유명 제약업체 한미약품그룹의 종합 IT 서비스를 담당하는 한미IT가 투자했다.
소프트뱅크, 소셜커머스 기업 쿠팡에 10억 달러 투자
일본 IT기업 소프트뱅크는 소셜커머스 쿠팡에 10억 달러(한화 1조1천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쿠팡은 소프트뱅크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판매부터 배송까지 직접 책임지는 서비스, 당일배송 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수 있게됐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IT 기술력 향상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실리콘밸리, 시애틀, 상하이 등 외국에 R&D센터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쏘카, 65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인 ‘쏘카’가 ‘SK㈜’ , ‘베인 캐피탈’등으로부터 총 6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쏘카는 작년 10월 ‘베인 캐피탈’을 통해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이후 차량과 주차장 인프라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편도 등 신규서비스에 투자하며 국내 대표 카셰어링 기업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옐로모바일, 4,700만 달러 투자 유치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은 4,720만 달러(한화5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메이션8 등의 기존 투자자와 일부 신규 투자자로 진행된 이번 투자 유치는 전환사채(CB) 형태로 진행되었다. 전환사채의 전환조건은 기업가치 기준 40억 달러(한화 4조 7,000억원) 수준으로 결정되었다.
메이크어스, 벤처캐피탈 4개사로부터 202억원 투자유치
메이크어스가 벤처캐피탈 업체인 DSC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202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최근 MCN(멀티채널네트워크) 비즈니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당 사업자들의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이크어스의 금번 투자 유치는 업계 최대 규모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크어스에 앞서 트레져헌터, 콩두컴퍼니, 비디오빌리지, 샌드박스네트워크 등의 MCN업체가 투자를 받았다.
O2O 커머스 플랫폼 얍(YAP), 420억 원 투자 유치
O2O 커머스 플랫폼 얍(YAP)은 4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얍(YAP)컴퍼니는 홍콩 및 중화권 최대 재벌 중 하나인 뉴월드그룹으로부터 한화 220억 원 규모(미화 2000만 달러)를, 최근 연이어 모바일 플랫폼 산업에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DS투자자문그룹 및 대성창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영하는 연구개발특구펀드 등에서 200억 원 투자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직방, 골드만삭스로부터 38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부동산 정보서비스 플랫폼 직방이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부터 약 380억 원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미박스, 시리즈 A,B 통해 330억 원 투자유치
국내최대 뷰티 이커머스 기업 미미박스가 시리즈 A와 B를 통해 2950만 달러(약 3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미미박스의 투자 라운드는 포메이션8의 구본웅 대표와 굿워터 캐피탈(Goodwater Capital)의 에릭 김의 리드로 6개월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 및 실리콘밸리,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유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하며, 국내 스타트업 중 가장 글로벌한 투자를 이뤄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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