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투자세액공제는 내국인이 기계장치, 시설, 무형자산 등에 투자할 때, 투자금의 일부를 세금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다. 중소기업은 10%, 중견기업은 5%, 일반기업은 1%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건물 취득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적용되지 않지만, 연구ㆍ시험, 직업훈련,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근로자복지 및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는 예외적으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3분기 글로벌 AI 거래 건수는 분기 대비 24% 증가하여 1,245건을 기록했다. 이는 벤처 시장의 둔화 추세와 상반되는 결과로, AI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거래로는 xAI의 60억 달러 시리즈 B와 CoreWeave의 11억 달러 시리즈 C가 있으며, AI 유니콘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이 생성 AI 분야에서 등장했다.

금융위원회가 금융권의 망분리 규제를 완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S2W, NHN 클라우드, 틸론, 신한투자증권 등 분야별 전문 기업들이 혁신을 선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오펫은 SaaS 기반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반려동물 생애 주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바울 대표의 리더십 아래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높은 고객 유지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며, 국내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통합 솔루션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페오펫의 성장 비전이 주목된다.

“치료는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모티브의 민정상 대표는 게임 기반 ADHD 자가진단 및 디지털 치료 기술을 개발하여 약물 없이도 아이들이 즐거운 치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동차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민 대표는 팀워크와 고객 피드백을 중시하며 맞춤형 AI 치료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임상시험을 통해 기술 효과를 입증 중이며, 일본과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임스는 AIMS Insurance.ai 플랫폼을 통해 보험 청구 및 지급심사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사들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고, 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지원한다. 에임스는 국내외 보험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AI 기반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라운드원은 건축 설계 초기 단계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기반 솔루션 ‘아크플로우’를 개발하여 기존 5-6개월의 에너지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프랑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그라운드원은 주요 부동산 및 건축 회사들과 협력하며 규제 준수 및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특히, 유럽의 리노베이션 시장을 타겟으로 하여 낡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현실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크플로우는 자동 보고서를 통해 지역 규제에 맞는 에너지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축 솔루션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