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이야기 22] 미국 의료보험 이야기
미국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찜찜하게 생각했던 것이 가족의 의료보험이었다. 나는 미국의 의료보험체계는 워낙 돈도 많이 들고, 복잡하고, 의료서비스도 형편없다는 선입견...
미국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찜찜하게 생각했던 것이 가족의 의료보험이었다. 나는 미국의 의료보험체계는 워낙 돈도 많이 들고, 복잡하고, 의료서비스도 형편없다는 선입견...
사회초년병때 미국에서 출장을 많이 다니는 사람을 보고 부럽다고 생각한 일이 있었다. 막연히 우아하게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멋지다고 여긴 것이...
이번 회에서는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드라이한 미국의 비즈니스문화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회사에서 감정을 배제하고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미국의 비즈니스문화를...
서부 샌프란시스코옆의 버클리에서 2년동안 유학을 했고 동부보다는 주로 서부 실리콘밸리에 업무차 출장을 다녔던 나는 서부와 동부의 직장문화차이에 대해서 처음에는 잘...
한국회사에서도 어느 정도 그렇긴 하지만 미국회사에서 이메일은 업무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일이 이메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메일만 잘 써도 능률적으로...
올핸즈미팅(전사미팅), 트렌드미팅에 대한 이야기를 어제 쓴 김에 2012년 2월 라이코스CEO를 사임한지 얼마 안되서 썼던 ‘오버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란 글을 ...
미국회사를 경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전사미팅이다. 미국직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올핸즈미팅’(All hands meeting)...
한국사람들은 미국회사의 직급과 타이틀(직함)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나도 그랬다. 한국의 직급체계인 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 이사, 부장, 차장, ...
미국의 ‘빨간 날’이 한국과 다른 점은 대부분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몰려있다는 점이다. 매년 화수목중에 걸려서 징검다리 휴일이 되던지 아니면 주말과 겹쳐서 모처럼의...
라이코스에 있을때 처음 1년반을 나와 함께 일했던 콘트롤러(회사의 회계와 재무를 책임지는 재무팀장을 Controller라고 한다) 멜라니는 주위에서 워커홀릭으로 ...
한가지 한국과 미국이 많이 다르다고 느낀 것은 직장내 경조사문화다. 한국에서는 직장인이 결혼한다고 하면 회사내의 관련부서를 돌면서 열심히 청첩장을 돌리는 것이 상...
미국의 직장생활에서 한국과 다르다고 느낀 것중의 하나가 재택근무에 너그러운 분위기였다. 재택근무는 회사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근무하며 회사업무를 보는 것을 말한다...
2009년 라이코스에 CEO로 부임했을 당시 그 전년도에 있었던 리먼브러더스은행 붕괴여파로 미국경제는 완전히 얼어붙은 상태였다. 더구나 적자행진을 거듭하던 라이코...
한국에서는 홍수가 날 정도로 비가 많이 오고, 다리가 푹푹 파묻힐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려 교통대란이 일어나도 직장인들은 최선을 다해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이 미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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