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베어를 아시나요? 지난 2007년 워터베어를 태운 무인우주선 ‘타디스’가 지구로 무사귀환하자 워터베어의 생존여부와 함께 워터베어가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었는데요. 워터베어는 20여 년 전 미국 과학자들이 발견한 몸크기 50um ~ 1.7mm의 미생물입니다. 그렇다면 왜 워터베어를 무인우주선에 태웠을까요? 바로 워터베어의 엄청난 생존력 때문인데요. 워터베어는 151도의 고온과 -272도의 극저온은 물론이고 7만5천 기압의 심해저나 진공상태에서도 살아남습니다. 수분 없이 10년을 살 수 있고 평균 수명은 150년이나 됩니다.
아주 작지만 극한에서도 견디며 최고의 생명력을 자랑하는 워터베어는 자신에게 맞지 않은 환경을 만나면 죽은 듯이 있다가 좋은 환경이 되면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지금 부는 모바일 붐이 활동의 적기라고 생각하고 활동을 시작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작지만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최강의 회사가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Waterbear Soft, [기업 문화가 변하고 있다!] 열 한번째 기업으로 소개합니다.
Waterbear Soft의 꿈
Tablet PC와 Smart Phone을 통해 활짝 열린 모바일 세상! 교육에서도 모바일은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텐데요. Waterbear는 모바일 세상에서 교육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종이를 넘어 PC를 넘어 전세계 인류의 손 안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교육에의 경험, 바로 Waterbear Soft의 꿈인데요.
Waterbear는 학습자와 선생님, 컨텐츠 제작사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Waterbear는 iPad와 Slate 같은 새로운 Tablet PC와 Smart Phone을 활용한 풍부하고 다양한 interactive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학습자는 언제 어디서나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최상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풍부한 학습 자료를 보여줄 수 있고 보다 밀접한 학생 지도가 가능합니다. 컨텐츠 제작사는 새로운 시장에서의 마케팅을 할 수 있고 컨텐츠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스마트한 생각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자원인 나라, 그래서 교육이 최우선인 나라, 대한민국! Waterbear Soft가 모바일 혁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꿔나가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교육뿐 아니라 기업문화도 앞장서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워터베어는 전직원 자기계발비용으로 연간 120만원(복지카드)이 제공되고 스톡옵션을 부여합니다. 단순하게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발전을 자신의 발전으로 생각할 수 있는 동기부여이자 직원들을 위한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우수 사원은 해외 박람회에 참석할 수 있고 3년간 근무하면 7일의 리프레시 휴가와 휴가비 100만원이 제공됩니다.
이런 눈에 보이는 현실적인 혜택들 덕분인지 워터베어 소프트 직원들은 매사에 집중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일뿐 아니라 워크샵에서도 워터베어의 집중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